30대 중반, 빠르면 빠르다고 생각되고 어쩌면 평범하다고 생각들 수 있지만 나는 항상 퇴사(혹은 해고)했을때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렇기에 투자에 있어서도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퇴사를 하든 해고를 당하든,,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그 방법은 결국 배당(성장)주 투자이다.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있을때에는 근로소득의 대부분을 배당(성장)주에 투자하고, 투자를 통해 발생되는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 하는 방식으로 월 현금 흐름을 만들어 놓는것. 그리고 퇴사를 해서는 배당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시스템. 혹자는 배당은 월급쟁이가 아닌 웨렌버핏처럼 자산이 많은 사람들에게나 유용하다고 말한다. 일정부분은 공감한다. 자산의 크기를 키우는데 배당투자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배당을 받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