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

배당률 측면에서 보면 현재 중국이나 홍콩쪽도 매력적인 기업들이 보인다. 그리고 미국에도 이제 슬슬 배당목적으로 투자 할 만한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달러가 너무 많이 올랐다. 중국/홍콩/미국... 뭐 하나 빠짐없이 환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고민이 된다. 사실 환율따위 신경안쓰고 매수해야 하지만,, 현금이 한정적인 직장인에게는.. 지금처럼 고환율은 부담스럽다. 어느정도 높았을때는 신경안쓰고 환전해서 매수했었으나,, 지금은.. 고민이 된다.. 결국 한국주식중에 배당을 꾸준히 주는 기업을 계속 보게 된다. 배당 성장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그나마 주주환원을 신경쓴다고 생각되며 장기적으로 미래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 삼성전자. 오늘도 삼성전자를 지켜본다. 월말..

나의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KB Pay를 쓰고 있는데, 여러모로 유용하다. 최근에 국민비서라하여 각종 생활정보를 알림해주는 기능을 선보이면서 일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같다. 이벤트 유무와 상관없이 일상 생활의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유용해보인다. 국민비서 구삐란? Good 비서 구삐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정보 알림∙고지 서비스입니다. 신청방법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가입 (무료) 한시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 같다.

투자가 어렵다. 대외적인 매크로가 좋지 않아 시장이 박살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투자한 회사가 잘 못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투자를 하기전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는,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대안이 없는 현실이기때문이다.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투자를 하지 않고, 온전히 월급으로만 월 100만원씩 모아나간다고 가정할 경우 20년뒤 얼마의 돈이 모여 있을까? 직장인의 월급 인상률의 보수적으로 4%잡고, 예금 이자를 2%라고 해보자. (그 무서운 인플레이션은 일단 무시하자) 약 4억정도의 금액을 20년 후에 모을 수 있다. 직장생활을 빨리해도 20대 중반~20대 후반임을 감안하면 50대 초에 4억. 한달에 100만원씩 꾸준히 저..

ISA 계좌를 만들어 놓고 아직은 활용하고 있지 않다. 일단 연금저축펀드와 IRP계좌를 우선 불입하고 삼성전자를 ISA를 통해 매수 하여 배당세를 아끼려고 계획했었다. 다만, 삼성전자는 계속 매수중이지만 환율이 다시 정상화되면 달러전환하여 미국주식으로 옮기려는 계획때문에 고민중이다. 그러나 ISA 계좌역시 비과세 혜택이 있으므로 고민해볼 계좌 유형이다. ISA계좌에는 "중개형" , "신탁형", "일임형" 등이 목적에 맞게 구분되어 있다. 나의 경우 ISA 계좌내에서 주식투자를 직접적으로 운영하기위함이라 "중개형"으로 가입하였다. 미래에셋의 경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수수료측면에서도 유리하니 참고! 경우에 따라서는 맥쿼리 인프라 같은 고배당주를 ISA계좌를 통해 운영하면 좋지 않을까? ISA 계좌란?..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5년형 이외에도 청년내일채움공제라 하여 현재 2년형으로 운영되고 있는것을 알게됐다. 3년형은 과거 있었으나 현재는 신규 가입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2년형만 해당된다. 2년형의 짧은 기간으로 회사와 정부가 보조하여 목돈 1,2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니 가입이 가능한 회사에 재직중인 사람이라면 꼭 가입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재직자 내일채움에 비해 적립 기간이 짧아 기간적으로 이점이 있어 보인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후, 「내일채움공제」로 재가입 또는 연장가입 가능 하니 장기 근속하는 인력들에게는 매우 좋은 제도가 될지도 모르겠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미취업 청년(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최근의 주식시장 약세는 코인시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시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께 하는 단어 "마진콜"을 이제 여기저기에서 듣게되었다. 금융 관련 영화를 좋아해서 마진콜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건 영화고 지금은 현실이다. 마진콜 마진콜이란 금융시장에서 자기 자금 비율이 투자 이전에 정해 놓은 비율보다 떨어질 경우 자기 자금을 충당하도록 요구받는 것을 뜻한다. 즉 레버리지(빚)를 일으켜 주식에 투자했다가 주가가 하락하면 돈을 더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한때 월가에서 큰손으로 이름을 날린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도 마진콜 사태 때문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사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통해 보유 자산의 5배가 넘는 약 500억달..

나는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린지... 거의 10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평소에는 대수롭게 생각하고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나 신분증 도용으로 금융사기 등의 피해 뉴스를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확실하게 분실신고를 통해서 사고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으로 민원 24시에 접속하여 신고 신청만 하면 된다. 물론 본인 인증이 필요한 절차가 있으나 이는 매우 간단한 절차이며, 인증 후 분실사유와 분실일시 등 대략적인 정보를 작성 후 신청했을때 담당 공무원이 확인후 당일 (몇시간 혹은 몇분?!) 뒤에 승인 처리를 해준다. 주민등록증분실신고(철회)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

신용 카드사용이 없던 내가 해외근무차 해외에 나가 있었을때 본인인증 혹은 급하게 결제할 일이 생길때 필요할 듯 싶어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발급과정에서 국민은행 알파원카드를 활용하면 편의성이 좋아 질 것 같아 함께 발급 신용카드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고,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카드는 알파원카드로 등록시켜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이미 카드가 여러장을 보유한 사용자는 알파원카드에 등록시켜놓고 혜택별로 결제가 되도록 설정해두면 포인트 등 적립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알파원 카드란? 올인원 카드한 장의 카드로 보유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가능 알파원 오토체인지란? #커피 #외식 #쇼핑 #주유 등 업종별로 알파원 결제카드를 설정하면, 해당 가맹점에서 알파원카드로 이용 시 결제..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해외 생활을 하다보면 필요한 일들이 생길것 같아 신용카드를 만들어 놓았다. 발급 후 첫번째로 한 일은 바로 DCC차단이다. DCC가 무엇이며, 수수료는 얼마나? 해외원화결제(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는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자국 통화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한국의 경우 자국 통화는 원화(KRW)이며 해외 가맹점 결제 시 고객님께 익숙한 자국 통화로 표시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객님께 청구되는 과정 중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대비 약 3~8% 가량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추가 수수료로 인해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한 금액보다 실제 청구 금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주식투자를 시작할 당시엔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삼고, 시장의 하락은 감내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온다. 그러나 막상 시장이 하락하고 급락하면 그런 원칙을 세웠었나 싶을 정도로 모든 것들을 망각한다. 그리고 패닉에 빠찌고선 가지고 있던 모든 종목을 던지고 관망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하게된다. 나역시 주식을 시작한 초반에 대중무역전쟁과 같은 이슈로 변동성이 심해지자 한차례 종목을 던진 경험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 경험은 3가지 교훈을 주었는데, 1. 장기적으로 투자할 목적으로 선별한 주식이 단순 시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면 섣불리 던지지 말것. 2. 투자의 목적을 항상 상기시킬것 3. 분산투자 할 것 (국가/종목) 코로나 당시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아무대응도 못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