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부터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더니.. 올해는 1300원을 향해 수직 상승중이다. 1300원을 터치했던 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1300원을 터치하고 올라갈지도 모르겠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전쟁, 금리인상 등등... 악재란 악재는 다 나오는 듯 싶다.. 거기에 또 어떤 악재가 더 나올지 모르겠다. 월급을 받으면 미국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었는데,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이제는 국내 주식중에서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자를 매달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다. 물극필반 (物極必反)은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으로, 흥망성쇠는 반복한다는 뜻 고점이 어디에서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한히 오르는 것도 없고 무한히 내려가는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환율과 일련의 사건들이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