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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YLD 월배당 ETF에 투자하지 않는 개인적인 이유

개인적으로 QYLD에 투자하지 않고 있다. 한때는 월현금 흐름 목적으로 투자를 고려 했으나, 당장 은퇴 할 것이 아니고 10~20년간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나의 경우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었기 때문이다. 목적에 부합된다면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전략의 하나이므로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지, 나의 기준과는 현재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하고 있지 않다. QYLD는 13년 말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패시브 펀드 측면에서 보수는 0.6%로 다소 높은 편이다. 주가와 배당 주가는 ETF가 시작되고 조금씩 우하향 하고 있고, 배당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다. 시세 차익 목적으로만 본다면 투자기간 약 8.6년동안 해마다 -3%씩 감소하고 있는 모습인데, 어차피 이 ET..

SCHD와 VOO,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일까? (시킹알파)

이 글은 Seekingalpha에서 일부 가져온 글이다. 참고글 : SCHD Vs. VOO: Which ETF Is The Better Buy? 나는 SCHD를 투자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지수 ETF는 연금계좌를 제외하고는 메인 계좌에서 투자하고 있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지수 투자(VOO)가 시장을 추종하는 수익률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SCHD와 VOO(지수투자)중 어떤 선택이 나은 선택일까? 나역시 항상 고민하던 문제라서 재밌게 읽어 보았다. VOO는 2010년 9월에 거래되기 시작한 오래된 뮤츄얼 펀드로 S&P500을 추적한 최초의 인덱스 펀드였다. 따라서 다른 어떤 펀드나 ETF보다 다른 시장 조건에서 VOO가 과거 성과가 어떠했는지 잘 알고 있다. V..

배당투자 개인적 목표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배당투자 목표를 세워보자. 18년부터 투자금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배당성장주 투자를 해오고 있다. 중간 중간 고배당쪽으로 관심을 기울였던 적이 있으나, 안정성도 기대 만큼 나오지 않고 계좌의 크기도 크게 커지지 않는 단점이 있어 나는 배당성장주에 좀 더 비중을 두고자 하였다. 해년마다 월급 대부분을 주식으로 사면서 배당을 늘려왔다. 다만, 18년도 특별 배당이 몇개 있어 배당금이 좀 더 많은 특별한 해였다. 사실 올해 약 $7000의 배당을 만들고자 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싶어 $6000불 정도라도 만들어 보고자 노력중이다. 이도 가능 할지는 미지수다.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지속하는 한 월급의 대부분은 주식을 사는데 쓸 것이다. 그렇게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 어느정도 월 현금 흐..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투자 스타일도 가지각색

사람 성격이 모두 다르듯 투자 스타일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그러나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각자의 투자 스타일을 존중하기보단 성장주의 투자가 옳은 것이다 혹은 배당주 투자가 옳은 것이다 라는 글 들을 보게되면 혼자 생각에 잠기곤 한다. 아직도 '나' 중심으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다소 아쉽다. 성장주 투자 성장주 투자의 장점은 시세차익이다. 또한, 생각보다 빠른 시간내에 전체 자산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다만,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큰 변동성을 감내 할 수 있는 투자 마인드가 필요하다. 배당주 투자 여기서 배당주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1~3% 내외의 투자 배당률을 말하고 싶다. 찾아보면 우량주 중에서도 이 정도 배당을 지급 하는 회사들이 많다. 성자주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배당성장과 시세 차익을 동..

리얼티인컴과 비슷한 리츠 STORE(티커:STOR)

포트에 리츠를 10~20%정도를 늘려볼까 생각중이다. 보수적으로 포트를 관리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현금흐름을 목적으로 배당을 좀 더 늘려볼 생각이기 때문이다. STORE는 리얼티인컴과 비슷하게 임대 수익을 얻는 리츠이다. 49개주에 본포하고 있으며, 평균 임대 기간은 13년 지속가능하다. 현재 99.5% 임대가 된 상태로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다만, 리얼티 인컴과 비교한다면 규모가 작고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대출을 통한 외형성장 측면에서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다. 리얼티 인컴의 경우 리츠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고 신용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얼티 인컴과 비교해서 STORE의 장점은, 배당성장성이 다소 우위에 있다는 점 상위 10개의 고객 분포도 약 20% 정..

아마존, 인수건들(one medical, iRobot)이 하나 둘씩...

아마존이 One medical를 인수한다고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i Robot을 인수하려고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두 건 모두 인수가 잘 되길 바라본다. 일부에서는 One medical을 인수함으로써 많은 수의 환자 정보가 아마존으로 넘어가는 것을 우려한다. 그만큼 헬스케어쪽으로 들어오려는 아마존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 아닐까. 이전에 PillPack을 인수했다. One medical로 진다하고 PillPack을 통해서 약을 처방한다.. 그리고 아마존이 배송한다... 그냥 나의 뇌피셜이지만, 아마존이 헬스케어 전반의 과정에서 조금씩 발을 들여 놓는 느낌이다. 이미 배송분야에는 세계 최고이며,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충분한 고객을 확보했다. 프라임 멤버들이 PillPack을 통해 약을 구매하려면 ..

고려아연 아연가격 재상승으로 주가 상승

환율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을 투자해보려고 했다. 그래서 현재 삼성전자우 외에 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기업을 찾던 중 고려아연과 맥쿼리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월급에 매수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주가가 하락하였고, 배당률도 괜찮다 싶어서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모아가려고 했는데,, 이 상태라면 모아 갈 수 없을 것 같다... 안정적인 배당주 중에서 장기적으로 모아갈 기업이 있는지 다시 찾아봐야겠다. 아연가격 재상승. 어쩐일인지 환율은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 환율이 안정화되면 다시 미국 주식을 사모아야겠다.

은퇴와 베어마켓

베어마켓이 우리의 은퇴에 영향을 줄까? 켄피셔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한다. 베어마켓이 올 수는 있지만, 그 기간은 전체 기간에서 아주 짧은 기간이라는 것이고 시장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인정하자.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그리고 시장의 주가 등락도 컨트롤 할 수 없다. 다만, 자본주의를 인정한다면 긍정적인 뷰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하면 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1. 꾸준함 시장이 상승과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하락하든 상승하든 꾸준하게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하락장은 피할 대상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같은 월급쟁이 회사원들은 꾸준히 우량한 자산을 모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한국도 월배당 ETF가 출시되지만, 아직은..

한국 배당 인컴 투자자들은 월배당을 좋아한다. 한국에서 지급되는 배당이 보통 연배당으로 이뤄지고 분기배당도 찾기 힘들다 보니 아마도 그렇듯 싶다. 수요자의 니즈가 점점 쌓이니 이제 한국 자산운용사에서도 월배당 혹은 분기배당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월배당 ETF가 나왔다. 나왔다기 보다는 기존 ETF 분배금을 월배당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인데, 4종은 아래와 같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TIGER 200커버드콜5%OTM 'TIGER 200커버드콜ATM 그러나,, 나라면 굳이 투자를 할 것 같지는 않다. 수수료가 미국 월배당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비싸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에 투자할바에는 미국 ..

나의 투자를 망치는 습관(비교)

인간의 본성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참 비교를 좋아했던 것 같다. 단 한번도 그 비교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던것 같은데 왜 그렇게 비교를 했는지 모르겠다. 투자를 하면서도 참 비교를 좋아했다. 월말/연말.. 심지어는 일별로도 지수와 얼마나 차이나는 성과였는지 비교하기도 했고, 배당도 남들과 비교하여 얼마나 더 많이 들어오는지 얼마나 더 적게 들어오는지 비교를 해댔다. 결국, 이도 저도 안되는 포트폴리오가 되어버렸고 조금씩 개선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나는 비교를 한다. 비교를 하다보니 결국 나의 페이스가 아닌 타인의 페이스로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성장 주식을 사보기도 했고, 배당을 늘리기 위해 고배당 주식에 기웃거리기도 했다. 불행중 다행으로 계좌 평가액은 조금씩 늘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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