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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19

미국 대형 우량주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투자하는 개인적 이유- 성장과 배당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마이크로소트프라는 회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설령 이름은 모르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 하나쯤은 모두 사용 할 것이다. 대부분 컴퓨터에 내장된 윈도우 운영체제, 경력관리 어플 링크드인,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룻 혹은 스카이프. 더 나아가 요즘은 팀즈가 회사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툴러 많이 사용된다. 즉, 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 아마존 AWS의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지배율은 여전히 높으며, 성장률도 유지되고 있다. 구글의 클라우드 성장률이 높아 앞으로 big3이 점유율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클라우드..

미국 배당주 MDT(Medtronic), 의료기기 헬스케어

배당률 3%이상, Payout Ratio 60% 이하, 3년간 배당 성장률 7% 이상인 기업중 눈에 띄는 기업으로 MDT 현재 배당률 3%대, 평균 배당률보다 높은 상태이다. 배당 지급월 : 1,4,7,10 Supply Chain 이슈로 실적이 좋지 않았던 부분으로 주가는 하락하였고, 현재는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높은 시점으로 안정적인 배당성장주로써 관심 갖을만 하지 않을까 충분한 FCF로 앞으로도 꾸준히 배당을 지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과거에도 45년동안 배당을 줄이지 않고 꾸준하게 배당을 지급해왔다. 성장주에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주식이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의료기기 중 MDT 제품이 많이 쓰이고 있는 점을 보면, 꾸준히 생존할 수 있는 기업임은 분명한것 같다. 오히려 시장이 매우..

IIPR(Innovative Industrial Properties, Inc.)매수해야 하는 3가지 이유와 매도해야 하는 1가지 이유

REIT의 최근 매도는 현재 가치나 장기성장성을 반영하지 않는다. 부동산을 구매하고 의료용 마리화나 면허를 소지한 마리화나 운영자에게 임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대마초 시장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최초의 부동산 투자 신탁(REIT)인 Innovative Industrial Properties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업이었다다.. 회사의 뛰어난 IPO 이후 주가가 2021년 말에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1,300% 이상 급등하는 것을 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 변동성과 회사에 대한 우려로 인해 Innovative Industrial의 주가는 286.21달러에서 53%나 폭락했다. 최근의 매도는 투자자들이 지금이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데, II..

배당주를 통한 패시브인컴(Passive Income)을 계획하면서 피해야 할 3가지

1. 높은 배당수익률 추구 투자자들이 주식을 통해 패시브인컴을 만들때 저지르는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단순히 높은 배당 수익률만을 근거로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 문제는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지난 5년 동안 Takeda Pharmaceuticals 보자. 배당수익률이 시장 평균인 약 1.3%보다 훨씬 높다는 이유만으로 다케다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 가치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바뀔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투자한다는 의미이다. 회사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은 종종 최근에 시장이 회사의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치를 급격히 하향 조정한 원인이 되었다는 신호이다 (주가 하락에 따른 단순 배당률의 상승) . 2. 배당 성장, 지속 가능성 및 ..

주식 2022.06.14

관심가져볼 만한 미국 어패럴 기업 VF Corp(티커:VFC) 브이에프 코퍼레이션(the north face, Vans, Timberland, Dickies, Supreme)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임에도 시장의 하락과 함께 관심을 가져볼 만 한 기업이라고 생각되는 기업. VF 그룹. 계 최대의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 회사 중 하나이다. 이 회사의 브랜드 에는 The North Face, Vans, Timbe rland 및 Dickies 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The north face나 Vans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VF Corp라는 것을 알고 있는 소비자 혹은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을 것 같다. 나역시 모르고 있다가, 현재 근무하는 회사 특성상 VF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경우이다. VF 그룹은 꾸준히 브랜드 인수와 매각을 통하여 회사의 내외향적 사이즈를 키워왔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

자사주매입(buybacks)과 배당(dividend)를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DIVB

자사주 매입 주식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주가가 상승해야 한다. 회사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통해 주가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자사주 매입의 이론은 시장의 유통 주식의 수를 줄이므로서, 나머지 주식의 EPS를 증가시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것이다. 투자자는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거래되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시장이 하락하여 주가가 하락했을때 저렴한 주당 가격으로 자사주 매입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문제도 제기한다.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당 EPS는 높아지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의 이익에 따른 EPS 변화가 아니라는 점을 문제 삼기도 한다. 또한 투자를 통해 회사의 내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주당 가격을 변화시켜 주식의 가치만..

배당성장주 ETF SCHD (찰스슈압)

개인적으로 배당성장주와 성장주를 섞어 투자하고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배당성장주쪽에 더 많은 비중을 두려고 노력중이다. 이유는 배당을 통한 현금 흐름을 만들고자 함이다. 그중 대표적인 ETF로 SCHD를 꾸준히 모아가려고 하고 있다. 초반에는 DGRO, DGRW, SPHD, DVY등등 과 같은 배당성장 ETF도 보고 고배당 ETF들도 투자했었지만 심플하게 SCHD를 모아가볼까한다. 이유는 운영목적이 나의 투자 목적과 비슷하기때문이다. 실제로 내가 투자하고 있던 종목들과 SCHD 상위 종목이 많이 겹치는 것을 보면서 종목들을 매도하고 조금씩 SCHD로 옮겨가기도 했다. 아마 SCHD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계기는 아마 유튜브를 통해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서부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

애브비(ABBV) 미국 제약주식, 배당(성장)주

휴미라에 대한 특허권 만료로 애브비에 대한 걱정과 함께 주식이 하락하던 시기에 조금 매수해서 아직도 보유중이다. 그때와 비교하면 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으며 PE Ratio도 많이 상승하였다. 부정적인 시각이 많을때 운연찮게 홀딩하고 버티다보니 투자 배당률은 5%가 넘어가고 있어 배당률측면에서도 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다. 과거 투자 시기와 비교해보면 지금은 주가가 올라와 배당이나 PE측면에서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추가 매수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배당측면에서는 여전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주가가 많이 올라와 차익 실현하고 4%이상의 배당률을 보이면서 배당성장률도 7% 이상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면 리밸런스를 해보려고 했으나,,, 불행히(?!)도 그런 기업을 아직 나는 찾지 못했다. ..

주식을 팩닉셀하면 안되는 이유

연초부터 주식이 지속적으로 하락 혹은 폭락하다보니, 확실히 주식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게 느껴진다. 주식만이 우리 삶을 변화시켜줄것 처럼 찬양하고 믿음으로 충만하던 사람들이 어느새 사라지고 불신과 불안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지는 것 같다. 아마도 처음 폭락장을 맡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지금의 시장은 당장 팔아버리고 주식이라는 시장에서 도망쳐야겠다고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나는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순간적인 감정으로 패닉셀은 하지 말자 다짐하는 편이다. 1. 모든 하락시기 혹은 경기 침체뒤에는 반등이 뒤따른다. 1854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는 대략 33번의 주요 경기 침체가 있었다. 이러한 모든 경기 침체 중 100%가 이전 시장 최고치를 능가하는 반등을 보였다. 이는..

"Just Keep Buying" 자산은 그냥 계속 사는거라고?

주말에 "Just keep buying"이라는 책을 읽었다. "아황"이라는 유튜브에서 소개해준 책으로 호기심에 읽게 되었는데, 재테크를 공부하고 주식 관련책을 몇권 읽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왔던 내용이라 그리 어려운 내용도, 그렇게 새로운 내용도 아니다. 그렇지만 모건하우젤 "돈의 심리학"만큼이나 시장이 요동치고 가격과 떨어져서 장기적인 생각을 다시금 해볼 필요가 있을때 읽기에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종종 내가 생각해왔던 부분과 차이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납득할 수 있는 Data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저자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Amazon.com: Just Keep Buying: Proven ways to save money and build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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