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주식&일상)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feat, 노인빈곤율)

time rich 2022. 6. 6. 15:31
728x90

한국의 노인 빈곤율을 보고 있으면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한국의 노인인구 비중은 갈 수록 높아지는데,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중 역대급인 수치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연금 제도가 그렇지 좋지 않다. 나 역시 국민연금을 내고 있지만, 사실 노후에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오래전에 버린상태라 스스로 연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선 우선 보험료율을 올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입 당시(1988년) 3%였던 보험료율은 5년 단위로 3%포인트씩 올라 1998년 9%로 설계한 뒤, 20년 이상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보험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2.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험료율 인상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어렵다면, 국민연금 제도 지속을 위해선 나눠주는 돈이라도 줄여야 한다. 현재 65세인 수급 개시 연령을 뒤로 늦추거나, 인구 구조나 물가상승률 등의 변수에 따라 연금 지급액을 조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국민연금과 이보다 더 빠른 고갈이 예상되는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을 통합하는 방안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자료들을 보고 있으면 투자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그것도 단 하루라도 빨리.

노후에 나 스스로 준비되지 않고, 내 의지대로 살 수 없게 된다며 그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이 될지.. 감히 상상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에 과거에 터부시하던 주식투자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주식까지 눈돌리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노후를 위한 현금 흐름 파이프 만들기

주식뿐만 아니라 일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꾸준히 현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는게 중요해보인다.

 

누군가에게는 배당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임대사업... 

무엇이 되었든 꾸준히 새로운 대안을 찾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재는 배당이라는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배당이 10년뒤 어느정도의 배당이 되어 있을지 고민한다. 그리고 배당 이외에 또 다른 현금흐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