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투자기록

3월이후로 계속 자산이 감소하고 있다. 투자 초기에는 투자금이 적어서 투자수익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월급으로 계좌 평가 금액을 꾸준히 증가 시킬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 항상 월급받으면 매수하다보니 현금이 없어 이렇게 장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큰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아쉽게 생각들더라도 한편으로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주가가 다시 우상향 해주길 간절히 바래본다.

 

5월에는 월급으로 삼성전자우를 매수했다. 높아진 환율때문에 미국 주식을 사기 망설여 졌는데, 하락폭이 큰 기업들 위주로 매수 했더라면 어땠을가 싶기도 하다. 다만, 환율이 정상화(?!)되면 국내주식도 다시 상승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미국 주식에서는 브로드컴(AVGO)를 매도하고 SCHD와 IIPR로 리밸런스를 했다. 브로드컴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 않다보니 배당을 조금더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리밸런스를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는 확실치 않다. SCHD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ETF지만, IIPR 경우 조금은 신경쓰고 관찰해야 하는 기업이기때문이다.

6월도 열심히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본다.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던 중국 주식 비중도 여전히 20%가량 유지하는 걸 보면 최근에 미국 주식이 많이 떨어진것 같고,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만큼 약간의 상승으로 비중이 그전과 차이가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사이클적으로 중국 주식이 이제 상승국면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미국/중국 그 누가 되었든 상승해주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