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리화나 재배시설을 갖춘 IIPR. 매수해놓고 주가가 상당히 올라가면서 관망하고 있었는데, 최근 금리인상과 여러가지 이슈들이 겹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 볼 까 생각중이다.
의료용 마리화나 라이센스를 가진 사업자들에게 재배시설을 임대해주는 임대사업과 캐피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와 함께 매출이 성장하면서 배당성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배당률 4% 이상 고배당을 보여준다. 배당성장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진행된다면 조금씩 적립해볼 만하지 않을까? 리츠 배당 안전성 지표로 삼을 만한 AFFO 비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있다. 최근에 시설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주가가 한차례 하락했지만, 시설투자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룬다면 장기적으로는 배당성장 역시 지속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IIPR의 임대 기간은 보통 15~20년 장기 계약으로 이루어지며, 100% triple-net으로 진행되어 임차인이 시설에 대한 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자본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유리하다. 하지만 현재 규제로 인해 기본 금융권에서 마리화나 시장에 대한 대출이 막혀 있으나, 이 부분이 해소되어 기존 금융업또한 마리화나 시장 대출에 진출하게 된다면 현재 현금이 부족한 고객들에서 대출을 해주고 있는 IIPR에 다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리스크중에 하나다. 두번째로는 IIPR과 같은 임대 사업자들의 경쟁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산업에서 IIPR의 시장비중이 가장 크기때문에 현재의 위치를 잘 지켜주길 바래본다.
배당성장 이력 (최근에 또 한번 배당을 인상)
나는 마리화나가 마약류로서 사용되는 것에 반대하지만, 의학용으로 환자들에게 고통을 절감 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는 것에 찬성하는 편이다. 알츠하이머, 에이즈, 파킨슨, 불안장애, 에이즈, 통증 등 의료용 마리화나의 활용처는 다양해지리라 생각한다.
최근에 다큐멘터리를 보니 전세계적으로 펜타닐에 대한 오남용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았다. 마약성 진통제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여야할 약이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간다는 내용이였다. 이런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의료용 마리화나가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의학적인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하여 그것이 현실 가능성 있는 내용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말이다.
IIPR의 분기 실적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 과거 AFFO 비율이 75%~ 85%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매출 증가와 함께 꾸준히 배당을 인상해줬으며 현재 주가 하락으로 배당률 또한 많이 높아져, 생각하기에 따라 매력적으로 적립 매수하기 좋을 수 있을 수도 있다. 과거 임대비율은 100% 진행되었는데, 이번 실적 발표에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고 월급을 받게되면 소액 추가 매수를 검토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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