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을 통해 생존 시스템 구축
현금흐름 만들기
주식을 하다보니 언제 팔아야 할지 언제 사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생각보다 배당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생각한다면, 언제 사야하고 언제 팔아야 할지에 대한 생각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주식 평가 금액이 아닌, 월마다 나에게 나오는 배당금이 얼마인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할지에 대한 생각은 결국 평가금액에 집중된 의사결정이다. 평가 금액은 하루하루 등락이 심해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다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루하루 투자가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평가 금액은 신경쓰지 않고 월마다 나에게 나오는 배당금에 초점을 맞춘다면?
평가 금액을 하루하루 신경쓰고 볼 필요가 있을까?
평가 금액이 20~30% 떨어져도 배당은 나온다.
시장이 폭락하여 계좌가 20~30% 폭락하더라도, 내가 보유한 기업의 가치에 변함이 없고 여전히 성장하며 돈을 잘 벌어 온다면 우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도 배당은 꼬박꼬박 들어온다. 그런 배당을 다시 재투자하거나 생존을 위한 생활비로 사용 할 수 있다.
당장은 생활비를 충당할 충분한 배당금은 아니기에 꾸준히 적립식으로 자산을 모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매월 배당이 나오는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다면 시장이 떨어져도 우리는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시장이 떨어졌을때 안정적인 배당금은 또 다른 기회를 준다.
시장이 떨어졌는데 안정적으로 배당이 나온다면, 우리에겐 기회가 될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단비같은 현금을 받을 수 있어 생존을 위해 쓸 수 있고, 혹은 떨어진 자산을 좀 더 싸게 매수하여 자산을 늘려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배당만이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대안은 될 수 있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 나는 하루하루 배워가면서 좀 더 나은 것들을 채워 나가려고 노력중이다.
월 현금 흐름을 위해 꾸준히 배당을 지급 할 수 있는 회사를 모아가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많은 배당을 줄 기업을 찾아보고.
돈이 생길때마다 기업에 투자하여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
성장주에 비해 배당주는 재미없을 수 있다. 그러니 배당주가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자 할 수 있고 나에겐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언제까지 회사에서 월급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당장의 평가금액의 등락보다 미래의 월 현금 흐름의 배당에 집중하자 (+성장주와 함께)